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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수출상담회서 9천만 달러 수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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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원 기자

승인 : 2014. 05. 2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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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개최한 농림축산식품 분야 대규모 수출상담회인 ‘2014 Buy Korean Food’에서 900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담회는 해외 대형유통업체·바이어와 우리 농식품 수출업체 간 1:1 매칭 수출상담회로 올해 행사에는 일본, 미국은 물론 중화권, 동남아, 유럽, 중동, 남미 등 해외 25개국에서 13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일본의 홈쇼핑업체 ‘주피터숍채널’은 감클러스터사업단 ‘네이처팜’에서 전시한 ‘미니 아이스 홍시’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40만 달러의 계약을 현장에서 직접 체결했다.

또 대만의 ‘에이취엘 인터내셔널’은 액상차 제조업체인 ‘미앤미’와 20만 달러 상당의 유자차 소포장과 식이섬유 샘플을 우선 계약하고, 현지 온라인 쇼핑과 편의점 내 입점이 확정되는 대로 계약 규모를 늘리기로 했다.

네델란드 바이어 ‘바투스 비브이’는 유럽에서 인기가 있는 버섯류에, 중국의 대표적인 한국식품 수입업체인 ‘청도삼풍화무역유한공사’은 막걸리와 전통주에 각각 관심을 보였다.

강혜영 농식품부 수출진흥팀장은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여한 해외 바이어들은 우리나라 농식품의 맛과 품질의 우수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개별수출업체가 바이어를 초청, 우리 농식품을 홍보하고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광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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