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업계 관계자는 7일 “택지지구나 신도시로 연결되는 지하철이 없는 경우가 많은 데다 지하철 연장이 계획돼 있다 할지라도 역세권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는 단지는 일부다. 신도시 내 역세권 아파트는 비슷한 조건의 다른 아파트에 비해 시세 상승도 높다”고 말했다.
판교신도시가 대표적으로 꼽히는데 신분당선 판교역을 중심으로 가장 비싼 아파트는 판교역 인근의 ‘판교푸르지오그랑블’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5월 28일 현재, 3.3㎡당 2535만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판교역에서 거리가 있는 ‘봇들마을4단지’는 3.3㎡당 2056만원으로 나타났다.
청약률에서도 인기가 엇갈리는데 동탄2신도시가 대표적이다.
KTX 동탄역 인근의 ‘동탄역 더샵 센트럴시티’는 평균 5.9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비슷한 시기에 분양했던 타 단지와 경쟁률에서 차이를 보였다.
건설사들도 이 같은 요구를 반영해 공급에 나서고 있다.
신안이 위례신도시 A3-6b블록에 이달 분양하는 ‘위례신도시 신안인스빌 아스트로’는 위례~신사선 중앙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특히 단지는 위례신도시 중심상업지구인 트랜짓몰과 산책 등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휴먼링 중심에 위치했다.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Ac-19블록에 위치한 ‘한강신도시 2차 푸르지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운양역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다.
한강생태공원이 인접한 친환경 단지로 꼽히고 있으며 단지 인근에 중심상업지구와 관공서 등이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수원시 권선지구 C5·6블록에 분양 중인 ‘수원 아이파크시티3차’는 인근에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있다. 이마트, 갤러리아백화점, 애경백화점 등의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호반건설이 인천 송도신도시에 분양 중인 ‘송도국제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인천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과 지식정보단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