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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가뭄지역, 반가운 새 아파트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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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14. 06. 2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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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 코아루 센트럴파크 투시도. /제공=한국토지신탁
최근 몇 년간 신규 분양이 없었던 지역에 공급된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면서, 하반기 비슷한 상황의 분양 예정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현대산업개발이 광주시 동구 학동3구역에 공급한 ‘무등산 아이파크’는 평균 2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학동에서 아파트 분양(임대 제외)은 지난 2011년 6월 ‘학2마을 휴먼시아’ 분양 이후 처음이다.

지난 달 말 대우건설이 공급한 ‘용산 푸르지오 써밋’도 106가구 모집에 155명이 지원해 전 가구가 순위 내 청약마감했다. 용산구 한강로 지역에서 새 아파트가 나오는 것은 2004년 ‘대우 월드마크 용산’ 이후 10여 년 만이다.

지난 4월 한국토지신탁이 경북 경산시 하양읍에 공급한 ‘하양 코아루’ 역시 전용면적 59㎡에서 최고 5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1순위에서 모두 마감했다. 하양지역에는 2004년 롯데낙천대 2차 분양 이후 10년 동안 신규 공급이 없었다.

이처럼 공급이 없었던 지역에서 오랜만에 분양된 아파트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상황이 비슷한 신규 분양단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 하반기 공급 가뭄지역 신규 아파트는 어디?

한국토지신탁은 인천 계양구 용종동 207-1, 2번지 일대에서 ‘계양 코아루 센트럴파크’를 분양 중이다. 지난 달 진행된 청약에서는 경쟁률 1.55대 1을 기록하며 순위 내 마감을 기록했다.

‘계양 코아루 센트럴파크’는 계양지구에서 16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분양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21층 6개동, 전용 59~84㎡ 총 724가구로 구성됐다. 인천지하철 1호선 임학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계양IC와 경인고속도로가 가깝다.

SK건설은 노원구 월계3구역을 재건축하는 ‘꿈의숲 SK뷰’ 아파트를 이달 중 분양한다. 월계동 일대에서 8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총 504가구 중 전용면적 59~84㎡ 28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월계근린공원·우이천 등이 단지와 가깝고 서울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과 1·6호선 석계역도 인근에 있다.

롯데건설은 오는 8월 경남 창원시 합성1구역에서 ‘롯데캐슬(합성1구역)’을 분양한다. 지난 2004년 공급된 ‘합성동 한일타운’ 이후 이 지역에서 10년 만에 나오는 새 아파트다. 최고 29층, 11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84m² 총 1173 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738가구를 일반 분양할 예정이다.

효성은 이달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서 ‘서산 예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808가구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15~22층, 9개 동으로 지어진다.

서산 시내권에서 3년만에 공급된 새 아파트로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주요 관공서, 대형마트 등이 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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