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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대구국제남자퓨처스 대회 단·복식 우승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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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4. 06. 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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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청의 남자단식 우승, 임형찬-김유섭 복식우승
안성시, 대구국제남자퓨처스 대회 단·복식 우승 석권
2014 대구국제남자퓨처스 대회에서 단식 우승을 차지한 김청의 선수
안성시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8일까지 9일간 열린 2014 대구국제남자퓨처스 대회에서 김청의가 남자 단식 우승을, 임형찬-김유섭이 복식 우승을 석권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대한민국 강호로 떠오르고 있는 안성시청(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 김청의는 대회 마지막 날 결승전에서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정현을 상대로 접전을 벌인 끝에 2-0(7-5, 7-6)으로 이기고 정상에 올랐다.

김청의는 1세트 첫 서브를 에이스로 장식하며 산뜻하게 출발했으나 곧바로 정현이 자신의 게임을 지키는 등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김청의는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가며 자신의 게임을 지키고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값진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김청의는 지난해 6월 김천 퓨처스대회 우승이후 1년여 만에 개인통산 두 번째 퓨처스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김청의는 지난 5월 국가대표에 합류한 이후 안정된 경기운영과 자신감을 찾아가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복식에서 안성시청 소속 임형찬-김유섭조가 출전해 결승에서 건국대 정홍-노상우 조를 맞이해 세트 스코어 2-1(6-3 3-6 10-6)로 꺾고 우승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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