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시에 따르면 강원도 양구에서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 및 2014년도 전국대학·일반체조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천안시청 체조팀(감독 이기호)이 단체종합 2위, 개인종목 평균대에서 한별 선수가 금메달, 이단평행봉에서 강지나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균대에서 1위를 차지한 한별 선수는 2013년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였던 재목이다.
이단평행봉에 출전한 강지나 선수 역시 2013년 KBS배전국체조대회 도마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개인종목에서 다방면으로 실력을 갖춘 기대주이기도 하다.
체조팀 이기호 감독은 “2014년도 새로이 한가족이 된 2명의 선수들도 안정감 있는 적응과 훈련을 통해 그 실력을 보여 이번대회의 단체전 입상에 기여하여 앞으로의 개최될 대회에 개인전에서도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