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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4. 08. 1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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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축제 볼거리, 먹거리, 놀거리 풍성
안성시, 포도축제 놀러오세요!
지난해 열린 제6회 안성마춤포도축제에서 포도빨리먹기대회에 참여한 황은성 시장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은 18일 면이 주관하고 안성마춤 포도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제7회 안성마춤포도축제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안성포도박물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안성은 우리나라 최초로 포도가 들어온 곳으로, 110년 한국 포도의 역사는 안성 포도의 역사다.

안성포도의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포도의 고장 서운면은 차령산맥 줄기인 서운산을 배경으로 적절한 일교차와 강우량으로 그 맛과 향이 으뜸이다. 포도재배면적만도 700ha 넘어 마을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포도밭과 같다.

제7회째를 맞이하는 안성마춤포도축제는 포도 110년 서운면의 명예가 빛을 발하는 정통 포도축제로 포도낚시대회, 포도밟기, 포도따기 포도시식 및 포도주 시음, 와인만들기 등 포도관련 체험은 물론 마차트레킹, 썰매타기 등 가족과 직접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일조량이 풍부해 포도농사가 풍년으로 당도가 높으며 판매농가도 6개 농가에서 12개 농가로 늘어 저렴한 가격에 포도를 구입할 수 있다.

안성마품 포도축제가 열리는 포도박물관은 안성시에서 2005년 한·칠레 FTA협상 체결 후 포도농가의 경쟁력을 키워 농민들의 소득을 높여주기 위해 국내 최초로 건립된 포도박물관으로 축제장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계곡형 호수인 청룡호수와 보물 제 824호로 지정된 대웅전 기둥이 있는 청룡사를 함께 만나볼 수 있어 가족 여행으로도 그만이다.

안성마춤포도위원회 고현수 위원장은 “안성마춤포도축제는 주민이 함께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화합의 장으로, 색다른 즐길거리가 함께 마련돼 시골의 정취와 포도의 향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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