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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은 우리나라 최초로 포도가 들어온 곳으로, 110년 한국 포도의 역사는 안성 포도의 역사다.
안성포도의 65%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포도의 고장 서운면은 차령산맥 줄기인 서운산을 배경으로 적절한 일교차와 강우량으로 그 맛과 향이 으뜸이다. 포도재배면적만도 700ha 넘어 마을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포도밭과 같다.
제7회째를 맞이하는 안성마춤포도축제는 포도 110년 서운면의 명예가 빛을 발하는 정통 포도축제로 포도낚시대회, 포도밟기, 포도따기 포도시식 및 포도주 시음, 와인만들기 등 포도관련 체험은 물론 마차트레킹, 썰매타기 등 가족과 직접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일조량이 풍부해 포도농사가 풍년으로 당도가 높으며 판매농가도 6개 농가에서 12개 농가로 늘어 저렴한 가격에 포도를 구입할 수 있다.
안성마품 포도축제가 열리는 포도박물관은 안성시에서 2005년 한·칠레 FTA협상 체결 후 포도농가의 경쟁력을 키워 농민들의 소득을 높여주기 위해 국내 최초로 건립된 포도박물관으로 축제장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계곡형 호수인 청룡호수와 보물 제 824호로 지정된 대웅전 기둥이 있는 청룡사를 함께 만나볼 수 있어 가족 여행으로도 그만이다.
안성마춤포도위원회 고현수 위원장은 “안성마춤포도축제는 주민이 함께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화합의 장으로, 색다른 즐길거리가 함께 마련돼 시골의 정취와 포도의 향기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