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중국은 한국의 최대 교역 상대국이다. 지난해 기준 총 교역액은 22억8800만 달러였다. 이중 한국은 중국에 총 14억5800만달러를 수출했고 8억3000만달러를 수입했다.
관련업계는 한중 FTA가 발효되면 5년후 실질 국내총생산(GDP)는 0.92~1.25% 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관세가 완전히 철폐될 경우에는 우리의 대중국 무역수지는 35억 달러 개선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날 중국과의 FTA가 타결되면서 우리나라의 FTA 상대국은 총 50개 국가로 늘어났다.
50개 국가의 국내총생산(GDP) 총합은 전 세계 GDP의 73%에 달하는 만큼 우리나라는 칠레(78%)에 이어 세계 2위의 경제영토를 보유한 국가로 등극하게 됐다.
한편 한중 FTA로 가장 수혜가 기대되는 분야는 자동차 부품 업종으로 꼽힌다.
현지생산을 구축하고 있는 완성차 업체와는 달리, 중국에 수출하는 주요 부품사는 관세 철폐시 직접적 이익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품목별로는 석유화학 13억 달러, 전기전자 6억 달러, 자동차와 철강이 각각 2억 달러 무역수지 개선이 기대된다.
반면 농산물 외에 섬유·의복, 생활용품 등은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