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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러시아 유연탄 장기공급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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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11. 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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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왼쪽)이 지난 11일 러시아 모스크바 롯데호텔에서 러시아 광산규모 2위업체인 카보 원사와 안정적인 석탄 공급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은 11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롯데호텔에서 카보 원(Carbo)사와 ‘장기 유연탄구매계약 및 우선적 석탄공급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에 중부발전은 2017년 3월까지 3년간 위기상황 시 연간 28만톤의 고열량탄을 카보 원사로부터 받게 된다.

중부발전은 현재 500MW규모8기인 4000MW의 보령화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1400만톤의 유연탄을 소비하고 있다.

또 2016년 이후 2000MW 규모의 신보령화력 1000MW의 신서천화력 건설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에는 2500만톤으로 사용량이 증가할 전망이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발전용 유연탄의 70% 이상을 공급하고 있는 호주, 인도네시아의 선적항 및 광산 등지에서 기상이변, 재해, 파업 등으로 탄공급이 중단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근거리인 러시아탄을 신속히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번 협약 체결의 가장 큰 의미”라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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