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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유럽서 펄펄…10월 판매 1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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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4. 11. 1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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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02 (사진2) 현대차 2014 파리 모터쇼에서 신형 i20 공개
현대차 신형 i20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19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유럽에서 3만6378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10월에 비해 판매량이 10.0% 증가한 것이다.

현대차의 이런 성장률은 지난달 유럽시장 평균성장률 6.2%를 넘어선 것으로 유럽에서 현대차의 성장률이 시장평균성장률을 상회한 것은 올 들어 처음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의 10월 유럽시장 점유율도 작년 동기보다 0.1%포인트 올라간 3.3%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주력 모델 노후화 등으로 올해 유럽 시장에서 판매가 주춤했으나 지난 7월부터 4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며 부진을 만회하는 모습이다.

지난달에는 올 들어 처음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덕분에 10월까지 유럽 시장 누적판매 대수 증가율도 처음으로 플러스로 돌아섰다.

현대차의 1∼10월 판매 대수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0.6% 증가한 36만2684대다.

한편 현대차는 이달부터 터키공장에서 신형 i20 판매가 개시되면 유럽에서의 판매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기아차는 지난달 유럽에서 3만181대를 판매하며 시장평균을 밑도는 4.3%의 증가율을 보였다. 시장점유율 역시 2.7%로 0.1%포인트 떨어졌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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