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기업·규제 등 3대 공공부문 개혁은 연내 처리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예산안 법정기한 내 처리는 우리 국회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며 “이제 국회에는 ‘3대 개혁’은 물론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30개 법안 등 시급한 현안이 산적해 있다”고 했다.
김 대표는 이어 “경제 활성화의 불쏘시개 역할을 할 경제법안의 입법 타이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 ‘골든타임’을 놓치면 경제살리기가 물거품이 될 수 있는 만큼 민생·경제 법안들이 예산안 처리에 이어서 정기국회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여야는 현재 세월호 특별법 정국으로 국회 파행이 길어지고 의사일정이 다소 더뎌진 점을 감안해 12월 임시 국회를 검토 중이다. 이완구 원내대표는 “더욱 더 분발해 정기국회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고, 12월 임시국회를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임시국회 소집 가능성을 시사했다. 임시국회 소집 여부와 구체적인 날짜는 오는 9일로 예정된 여야 원내대표 주례회동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우 수석대변인도 이날 공식 논평을 통해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며 “지금은 민생 안정과 경제 살리기를 위해 국회가 입법으로 뒷받침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지금 하지 않으면 또다시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엄청난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게 될 것”이라며 “이것이 바로 얼마 남지 않은 정기국회 기간 동안 국회가 시간을 아끼고 아껴서 밀려있는 법안 처리에 매진해야 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