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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대 새누리당 국회의원. /사진=안효대의원실 |
국회 안효대 의원(새누리당, 울산 동구)은 “울산 동구의 신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노력들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동구의 비전을 현실화시키고, 울산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 국회 차원에서 지역현안 사업들이 더욱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국회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 안효대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18일 안효대 의원실에 따르면 울산의 경우 2015년에 최초로 예산 2조원을 넘긴 2조 1632억원 규모의 국가예산을 확보하면서 울산의 창조경제 실현과 도시발전 인프라 구축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내년 울산 동구 주요 사업에 투입되는 국비 220억여원 등 동구 현안사업 예산이 모두 반영됐으며 울산의 외딴 섬이었던 동구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향후 지역의 해양관광자원 개발 등의 신성장동력 창출과 주민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전망이다.
울산의 핵심전략사업인 국립산업기술박물관 건립사업(10억), 농소 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23억), 그린에너지 소재기술개발센터 구축 운영사업(16억), 그린전기차 차량부품 개발 및 연구기반 구축사업(70억), 울산 신항만 남방파제 구축사업(60억) 등 19개 사업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725억원 증액된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안효대 의원은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성실한 마음으로 국가발전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효대 의원은 2014년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선정 국감우수의원, 한국소비생활연구원 의정대상,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 등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