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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지난해 4분기 순이익 2297억…전년比 16.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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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5. 02. 0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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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은 2014년도 그룹 연결기준으로 2297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그룹의 총영업이익은 1조391억원으로 전년대비 5.3% 증가했으나 일회성 충당금 및 명예퇴직 인원 증가로 순이익이 2297억원을 기록, 전년대비 3.6% 감소했다.

그룹의 총자산은 연 10.2% 증가한 46조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수익성 지표인 ROA(총자산순이익률)와 ROE(자기자본순이익률)는 각각 0.58%와 8.16%로 소폭하락했으나,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주요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2014년도 총자산은 전년대비 9.6% 증가한 45조원이며, 당기순이익은 연 0.5% 증가한 2502억원이었다.

지역내 중소기업대출 지원강화로 총대출은 전년대비 15.3% 증가한 28조7000억원, 총수신은 12.9% 증가한 35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연체율 및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68%과 1.16%이며, ROA와 ROE는 각각 0.61%, 8.57%로 성장성, 건전성, 수익성 등 모든 지표가 양호한 수준이다.

대구은행의 BIS자기자본 비율은 13.21%로 전년대비 2.00%P 하락했다.

DGB캐피탈의 2014년도 총자산은 1조원으로 당기순이익은 85억원,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0.94%, 2.59%를 기록했다.

박동관 DGB금융그룹 부사장은 “지난해부터 지속돼 온 국제유가 하락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15년은 건전성관리를 통한 수익성 강화로 내실 있는 도약을 이룩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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