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쌍용차에 따르면 러시아 등 주력 수출 시장의 침체로 매출액은 전년 대비 4.5% 감소했으며 전체 판매는 3.2% 줄었다. 영업손실은 전년보다 759.9% 급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509억원이다.
지난해 쌍용차의 총 판매 대수는 반조립부품수출(CKD)을 포함해 14만147대였으며 내수 판매는 전년보다 7.9% 늘어난 6만9036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판매량 3만4800대 △매출액 8305억원 △영업손실 322억원 △당기순손실 168억원으로 전 분기와 비슷했다.
쌍용차는 올해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에서 티볼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판매와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티볼리의 생산 확대에 주력하는 동시에 유럽과 중국 등에서의 출시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올해는 커지는 SUV 시장을 십분 활용해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경영체질 개선과 수익성 제고 등 내실 강화에도 신경을 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