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가는 다리 자랑 “압박 스타킹 맞는 게 없다”

한혜진, 가는 다리 자랑 "압박 스타킹 맞는 게 없다"

 모델 한혜진이 다리가 가늘어 압박 스타킹을 신지 못한다고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비행기 안에서 하지 말아야 할 무모한 행동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혜진은 기내에서 압박 스타킹을 신는 것과 관련해 "보통 다리가 붓는 것을 막기 위해 신는다는데, 나는 신지 않는다"며 "맞는 게 없다. 다리가 가늘어서 압박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개그맨 정태호는 "그러면 한 쪽에 두 다리를 같이 넣으면 된다"고 응수했고, 함께 출연한 방송인 김새롬은 "제가 방송하면서 자기 자랑을 많이 하는데, 제 이미지를 이제 한혜진 언니가 다 가져갈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