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 푸르메재단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1004만원 기부

한국존슨앤드존슨 김광호 대표(왼쪽)가 지난 7일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에게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기금 1004만원을 전달하고 있다.<한국존슨앤드존슨 제공>

한국존슨앤드존슨은 타이레놀 출시 60주년을 맞아 푸르메재단 어린이재활병원 건립기금으로 기부캠페인에서 모인 1004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푸르메재단은 2016년 봄 국내 최초 통합형 어린이재활병원을 개원할 예정으로, 연간 약 15만명의 장애어린이들이 재활치료와 사회복귀를 위한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받게 된다.

한국존슨앤드존슨 김광호 대표는 “어린이의 안전한 해열제 복용을 위해 힘써온 타이레놀이 탄생 60주년을 맞아 어린이재활병원을 건립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건강한 세상을 꿈 꿀 수 있도록 노력하는 푸르메재단에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