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스포있는 해외드라마리뷰]왕좌의 게임 시즌5 1화...누구에게 무슨일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0419010012032

글자크기

닫기

이미현 기자

승인 : 2015. 04. 19. 16:03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왕좌의 게임 시즌5 1화를 요약 정리했다.
(△왕좌의 게임 5시즌 1화의 자세한 내용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이번 화에는 당신이 왕좌의 게임에서 기대할만한 모든 요소-피와 살인, 나체, 장례식, 용-가 들어있었으며 아야 스타크를 제외한 대부분의 인물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1. 최초의 플래시백
왕좌의 게임 드라마 제작자인 D.B 바이스와 각본가 데이비드 베니오프는 플래시백을 사용하지 않기로 다짐했었으나 이번 시즌에서 그 규칙을 깼다.
세르세이의 어린시절이 등장하는 과거 회상장면에서 소녀 세르세이는 ‘매기 더 프로그’ 점쟁이 마녀를 찾아가 자신의 미래에 대한 예언을 듣는다.
그녀가 세 명의 아이를 가지며 모두 죽으리라 것, 여왕이 되지만 더 젊고 아름다운 여왕에 의해 밀려나겔 되리란 것 등.

2. 타이윈의 장례식
찰스 댄스(타이윈 라니스터 역)의 모습을 시체로나마 볼 수 있다?

3. 티리언이 바리스와 함께 무사히 펜토스에
바리스는 긴 항해 내내 티리언을 나무 궤짝에 몰래 숨겨왔다.
두 사람은 무사히 일리리오의 궁전에 도착했으며 티리언의 목숨을 구한 바리스는 그에게 대너리스 타르가르옌과 힘을 합쳐 웨스테로스를 구하자는 제안을 한다. 이번 시즌에서 대너리스와 티리언과 만날 수 있을까?

4. 랜슬 라니스터의 등장
세르세이의 꾀임으로 로버트 바라테온의 독살을 도운 그가 ’스패로우‘라고 불리는 신흥종교(Faith of the Seven)의 독실한 추종자가 돼 등장했다. 허핑턴포스트는 많은 것을 알고 있는 그가 이번 시즌 세르세이의 최대 방해꾼이 되리라고 예상했다.

5. 혼란에 빠진 미린과 칼리시
이번 시즌 첫번째 죽음은 전혀 예상치 못한 장면에서 일어났다. 편히 잠자기 위해 유곽을 찾은 거세병이 ‘하피의 아들들’이라는 무장단체에 의해 살인을 당한다. 이들은 대너리스의 통치에 반대하는 미린의 귀족들로 이뤄진 반군단체다.

6. 맨스 라이더의 죽음
누구에게도 무릎을 굽히지 않는 맨스 라이더.
스타니스 바라테온은 북쪽을 장악하고 있는 루스 볼튼을 치기 위해 북쪽 장벽 너머의 야만인 혹은 야인(wildling)의 지도자인 라이더를 설득하려 하지만 소용없었다.
맨스는 화형에 처해지고 존 스노우는 그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화살을 쏜다.

7. 산사를 데리고 계획을 꾸미는 리틀핑거
리사 아린의 자살(로 꾸며진 피터 베일리쉬의 살인)로 인해 이제 베일의 군주가 된 리틀핑거, 베일리쉬 경.
이제 자신이 맡게 된 리사의 아들 로빈 아린을 지역 귀족에게 맡기고는 리틀핑거는 산사를 데리고 어딘가로 향한다. 리틀핑거는 불안해 하는 산사에게 베일의 귀족들에게 말한대로 핑거스로 가는 것이 아니라 세르세이로부터 벗어날만큼 멀리 서쪽으로 간다고 말하지만 과연?

8. 용
대너리스는 이제 두 마리 남은 용을 보러가지만 용은 어느때보다도 무시무시해 보이며 그녀는 이제 자신의 자식들을 통제할 수 없어 보인다.

9. 브리엔
아야를 놓친 후 목적을 완전히 잃은 듯 보이는 브리엔의 앞으로 안타깝게도 산사가 탄 마차가 지나가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기억에 남는 대사
맨스 라이더의 유언 “실수를 할 수 있는 자유야말로 내가 가장 원했던 것”
--------------------------------------------------------------------------------------------------------------------------------------------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마침내 아야가 등장할 예정, 그러나 브랜 일행은 이번 시즌에 안나온다고 한다.

더 자세하고 재미있는 리뷰 보러가기☞왕좌의 게임5 1화, 당신이 놓친 장면 깊이보기
이미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