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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상하이모터쇼 통해 중국서 ‘티볼리’ 공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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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04. 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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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0_상하이모터쇼_티볼리_1
쌍용차 티볼리
쌍용자동차가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전략 모델 티볼리를 중국 시장에 선보이며, 현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쌍용차는 티볼리를 티볼란이라는 현지명으로 출시해 오는 6월부터 중국 전역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높은 성장세인 중국 SUV 시장은 쌍용차에 큰 기회인 만큼 주력 모델인 코란도 C와 더불어 티볼리 출시를 통해 미래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중국 SUV 시장에서 2013년 코란도 C와 렉스턴 W를, 지난해에는 액티언을 출시한 데 이어 올해 티볼리를 추가해 SUV 풀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티볼리가 경쟁하는 중국 내 소형 SUV 시장은 지난해 90% 이상 성장했으며 전체 SUV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13년 13%에서 지난해 19%로 늘었다.

한편 쌍용차는 올해 중국시장에서 티볼리 5000대를 포함해 1만5000대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지난해보다 2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이번 모터쇼에서 쌍용차는 81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티볼리와 티볼리 EVR을 비롯해 체어맨 W, 렉스턴 W, 코란도 C, 액티언, 코란도 투리스모 등 양산차까지 7개 모델 9대를 전시하고 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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