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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에너지화학, 1Q 영업익 61억… 전년比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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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5. 05. 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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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에너지화학
SH에너지화학 2012~2014년 실적 추이. 제공 = SH에너지화학
SH에너지화학(대표 이규봉·노상섭)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81% 성장한 6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SH에너지화학 관계자는 “원유가격 하락 등에 따라 EPS Resin의 원재료인 스티렌모노머(SM)의 가격이 하락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504억2000만원에서 올해 446억4000만원으로 줄었지만 생산라인 증설에 따른 규모의 경제와 기술혁신에 다른 생산성 증가로 영업이익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SH에너지화학은 지난 4월 EPS Resin을 국내 최대 규모인 연간 12만톤까지 생산할 수 있도록 군산공장의 생산설비 증설을 완료했다. 군산공장은 단열재 및 포장용 스티로폼 등의 원료로 쓰는 백색 EPS Resin인 애니폴(ANYPOL)을 12만톤 생산할 수 있으며 이 가운데 5만톤을 단열효과가 뛰어난 흑색 EPS Resin인 애니폴2(ANYPOL II)로 생산한다.

애니폴2는 SH에너지화학이 2년여 연구개발을 통해 사업화한 ‘그라파이트 침투코팅공법’의 자체특허기술로 생산하는 제품이다. 지난 3년간 정부의 에너지절감 정책에 따라 애니폴2의 판매호조가 이어지면서 SH에너지화학의 최근 3년간 실적은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해 사상 최대규모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한 SH는 모든 직원들에게 임금인상 평균 10%, 성과급 500%를 지급한 바 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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