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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9일 ‘경남 하이(Hi)트랙’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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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5. 05. 18.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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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9일 오전 10시 도정회의실에서 홍준표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도내 특성화고생 취업 확대를 위해 도내 항공분야 11개 기업체와 10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86명등이 참여하는 ‘경남 하이(Hi) 트랙’ 개설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은 기업체들이 통상임금 확대·정년 연장과 더불어 경기 불확실성으로 신규채용을 줄이고 인력구조 조정이 시행되는 시점에서 청년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 시행되는 대책으로 그 효과가 주목된다.

경남도는 최근 기업에서는 만성적인 생산직 인력난을 겪고 있으나 청년 실업률(2014년 평균 9.0%)은 전체 실업률(2014년 평균 3.4%)의 약 2.6배에 달하는 등 일자리 미스매치가 심각한 가운데, 고졸 취업자 대부분이 가족과 지인 등 사적 노력에 의해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체에 비정규직으로 취업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추진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협약을 체결하는 기업은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주)아스트, (주)대명엔지니어링 등 도내 항공분야 우수기업으로 어려운 기업 여건 속에서도 도내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난 해소를 위해 ‘경남 하이(Hi) 트랙’ 협약에 적극 동참했다.

홍준표 도지사는 “도내 항공업체의 안정적 인력 공급을 뒷받침 하게될 이번 협약은 지난해 확정된 항공국가산단 유치와 최근의 항공MRO산업육성 노력과 연계하여 도내 항공산업 발전을 앞당기는 또 하나의 초석이 될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도내 34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와 경남미래 50년 전략산업 등 인력수요가 많은 분야를 중심으로 우수 기업을 발굴해 트랙을 개설해 오는 2020년까지 1000명 규모로 트랙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협약을 통해 트랙이 개설되면 기업에서는 매년 인력채용에 소요되는 각종 비용이 절감됨은 물론 채용 후 바로 현장에 투입 할 수 있는 직무능력을 갖춘 인력을 안정적으로 채용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켜 궁극적으로 기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취업 걱정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된다.

제윤억 고용정책단장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는 ‘경남 하이(Hi) 트랙’과 지난 2013년부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경남형 기업트랙’사업이 청년일자리 대책의 양대 축을 이루어 청년취업난 해소에 크게 기여 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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