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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따라’라는 이름 그대로 승용차를 타고 가는 것보다 논길, 밭길을 따라 꼬불꼬불 세월을 따라 가듯이 가다보면 ‘길따라’농장에 이를 수 있다. 그곳에는 주인없이 운영되는 무인차집이 자리잡고 있는데, 생강발효차, 황차, 우엉차, 마늘차, 연꽃차 등 이름도 정겨운 전통 발효차를 마음껏 맛볼 수 있게 준비되어 있다.
이날 팜파티 행사는 무인차집 개점을 알리고, 농장주가 직접 생산한 각종 차들을 음미하고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는데, 간단한 개회식에 이어 오카리나, 우클렐라 공연을 시작으로 농장구경이 이어졌다.
농장 잔디밭에서 먹는 연잎밥과 각종 장아찌, 모시떡, 황차시음 등 맛난 먹거리와 함께 농장주가 아껴온 70여년 된 다구를 비롯한 6점의 민속품 현장경매로 이날 행사가 마무리됐다.
창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민들과 농업인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팜파티를 계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