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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학 포스코 상무보, 올해 철강기술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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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5. 06. 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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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기술상을 수상한 이명학 포스코 상무보(왼쪽), 철강기능상에 김차진 포스코 부관리직(가운데), 철강기술장려상에 안중걸 TCC동양 팀장. /제공 = 한국철강협회
이명학 포스코 상무보가 올해 철강기술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국철강협회(회장 권오준)는 32회 철강기술상 대상자로 이 상무보를 비롯해 철강기능상에 김차진 부관리직, 철강기술장려상에 안중걸 TCC동양 팀장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상무보는 자동차 수요가의 고강도(GA490Mpa급), 경량화 요구에 적합한 9종의 자동차 강재를 개발하고, 수입재 대체 기술 개발 및 품질설계 최적화를 통해 약 27억원의 원가절감을 이뤄낸 공을 인정 받아 철강기술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철강기능상에 선정된 포스코의 김 부관리직은 세계 최초로 고로의 철로된 외피 교체 기술 정립을 통한 정비작업 효율화로 휴지시간을 360시간에서 270시간으로 단축하고, 열부하 감소 및 가스누출 제로화를 이뤄 안전확보에 기여했다ㅈ는 평가를 받았다.

TCC동양의 안 팀장은 고내식 주석도금강판(Super Tin)을 개발해 스마트폰 등의 전자 부품용 소재로 사용되고 있는 비철금속을 대체해서 철강소재를 적용할 수 있게 했다. 스마트폰 1억대 생산기준 약 36억원의 원가절감 효과 및 자원절약, 경량화에 이바지한 공으로 철강기술장려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철강기술상, 철강기능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각각 부상 1000만원, 500만원이 수여되며 기술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패 및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철강상은 철강기술인 및 기능인들의 연구개발 의욕을 진작시키고 우리나라 철강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1982년에 처음으로 제정됐다.

철강상 시상은 9일 포스코센터 아트홀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철의 날 기념 행사 시 진행될 예정이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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