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안전·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 주관으로 ‘메르스 관리 특별조직 및 상황반’을 운영해 사내 감염 막고 감염자 발생 시 신속히 조치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회사측은 중동지역에 파견이나 출장 후 복귀하는 임직원에 대해 메르스 최대 잠복기간인 2주 동안 출근하지 않고 재택근무(자가 격리) 하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 출장 복귀자에게 발열체크기, 손세정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제공하고 지역 보건소 등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한 상태다.
최근 한달 이내 복귀 인원에 대해서도 건강상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중동지역 출장도 최대한 자제 및 연기한다는 방침이다.
사내 전 식당과 면회실 등에 손세정제를 비치하고 10일까지 사내 전역에 특별소독 및 방역을 실시키로 했다.
사내 방송과 소식지, 포스터 등을 통해 메르스 예방수칙을 임직원에게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많은 인원이 모이는 사내 행사도 당분간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중동 현지에서도 각 공사 현장마다 의료진을 배치하고 지정병원을 마련하는 한편 수시로 방역을 실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