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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20억달러 규모 FLNG 수주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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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5. 06. 0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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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20억달러 규모 해양플랜트인 부유식 액화천연가스설비(FLNG) 수주를 추진했지만 무산됐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9일 FLNG 20억달러 규모 수주와 관련해 “파트너회사와 함께 FLNG 건조와 관련해 계약조건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나 적도기니 LNG생산 프로젝트의 투자 계획 변경 등에 따라 더 이상 협의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적도기니 LNG 프로젝트의 FLNG 운영회사로 선정된 미국 에너지기업 엑셀러레이트는 FLNG 건조회사로 삼성중공업을 지목한 바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프로젝트 발주처인 오피르사가 투자계획 등을 변경한다고 밝히면서 이번 수주가 무산됐다”고 밝혔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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