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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한인회장 경남도에 경남관광홍보물 요청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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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5. 06. 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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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해외에 낮은 인지도 제고와 관광홍보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전방위 홍보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주 한인회장으로부터 경남 관광에 관심이 많고 러시아 거주 한인과 러시아인들에게 홍보 목적으로 관광홍보물을 요청해 왔다고 15일 밝혔다.

도가 지난 3월말 해외 한인네트워크를 활용한 저비용 고효율방식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도지사 명의로 경남 주요관광지, 축제 등을 홍보하는 서한문을 세계 649곳의 한인회장 등에게 보낸 데 따른 것이다.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주립기술대학의 교수인 예브게니 최 한인회장은 서한문에서 노보시비르스크주 한인회에 보내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상호교류를 희망하며 경남을 여행하는데 필요한 숙박시설, 음식점, 교통에 관한 전반적인 관광정보를 보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도지사 서한문을 한인회 회의 때 공개적으로 알리고 앞으로 한인뿐만 아니라 러시아인에게 관광홍보를 적극 펼치겠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해외 한인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한 경남관광 홍보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는 보여 진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러시아어로 제작된 관광안내책자와 관광안내지도를 빠른 시일 내에 발송하고 한인회 사무실내 상설 홍보거치대 설치와 노보시비르스크시 소재 한인음식점 몇 곳을 해외 경남관광 후원음식점으로 지정하기 위해 상호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관광 후원음식점 지정은 지난해 9월 미국 LA 청기와 음식점을 1호점으로 시작하여 중국 2곳(북경, 상해), 대만 2곳(타이베이, 가오슝), 홍콩 1곳, 싱가포르 1곳, 일본 3곳(동경 2, 오사카 1), 러시아 2곳(하바롭스크, 블라디보스톡), 모두 12호점이 지정된 상태다

또한, 미국 LA총영사관 민원실에는 전국 최초로 경남관광 전용 상설 홍보 거치대가 마련돼 있다.

이종수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획기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외국인에게 경남관광지가 알려지는 것이 급선무라면서 향후 5년간 최대 100곳까지 해외 주요도시마다 경남관광홍보 거점을 마련하고 세계 한인회장에게 도지사 명의의 경남관광 홍보 서한문 발송도 정기적으로 추진해 경남관광 홍보에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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