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는 지난 10일 조모 씨(77.여)가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병원에서 격리 치료중이며, 접촉자 619명(격리자 367,자택 278, 병원 89, 단순 모니터링 243, 타시도 관리 9)이 격리 또는 모니터링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자가 격리자는 공무원과 경찰이 1:1로 밀착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확진자가 입원했던 창원 SK 병원은 오는 24일까지 휴업한다. 확진자가 경유했던 힘찬병원, 인구복지협회의 접촉자들도 모두 격리 조치했다고 도는 밝혔다.
경상대 병원 음압병상 7개의 수리가, 지난 12일 완료돼 현재 도내에는 13개의 음압병상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마산의료원에 7 병동 10실 60병상 규모의 격리대상자 전용 병동을 확보해두고 있다고 했다.
도는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대책본부의 본부장을 도지사로 격상하고,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신속대응팀을 구성하는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하에 메르스 예방과 대응, 확산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도는 현재, 양성반응자가 더 이상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24시간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여 상황관리와 적절한 대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도는 메르스로 인해 생계나 병의원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관계자들을 위해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 현재 6세대 14명에게 450만5000원을 지원하고, 빠른 시일안에 실태를 파악해 4인 가족 기준으로 110만원 상당의 생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메르스 관련 진료로 어려움을 겪는 병의원들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정부에서 200억원을 마련해 두고 있어, 도는 병의원들이 필요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는 지역경제 안정을 위하여 농수축산물 선물하기 및 직거래 장터 운영, 농촌일손돕기 확대등을 통해 소비촉진 운동도 함께 전개 키로 했다.
특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들부터 온누리 상품권 구매를 확대하고, 상품권 판매 촉진을 위해 현재 5%인 온누리 상품권 할인액을 일정기간 동안 10%로 상향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고,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안내하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소상공인 보증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도는 관광·여행·숙박·공연 분야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공무원들부터 월 1회 휴가사용을 의무화해 국내관광 기회를 늘리고, 관련 업계 자금지원도 확대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도 관계자는 메르스 예방과 확산 저지, 그리고 메르스 여파로 인한 각종 부작용들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