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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메르스 진정 조짐… 접촉자 중점관리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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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5. 06. 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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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메르스대책본부는 지난 10일 관내 양성환자 발생 이후 메르스 대책TF팀을 중심으로 對시민 홍보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내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당초 양성환자 접촉자가 549명으로 집계되었으나 16일 오후 5시 현재 540명(능동감시 217, 자가격리 238, 병원격리 85)으로 점차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양성환자 발생 당시와 같이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조속한 해결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사태의 조기 수습을 위해 혹시나 모르는 추가 접촉자를 광범위하게 파악해 접촉자 관리대상에 포함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도 면밀하게 대비하고 있다.

또 접촉자 중 고열 증상자 등 28명에 대해 1차 검사 의뢰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정 났으며, 2차 검사 의뢰자 29명 대해서도 전원 음성으로 판정됐다.

창원시 메르스대책본부는 우선 창원SK병원에 대해 즉각적인 병원 차단과 함께 환자, 병원관계자들을 병원 내 격리 조치 중에 있으며, 병원근무자용 보호복 500벌, 매일 2회씩 방역 실시, 근무초소를 설치 1일 6명 3교대 24시 상시 근무체계를 유지함으로써 더 이상의 접촉자 발생을 차단하고 있다.

병원내 격리조치 대상자들에게 생필품, 긴급구호물품세트, 위생물품세트 등을 각각 85세트씩 지원하고, 입원실 환자 감염방지용 차단막 설치(10개) 및 병원에서 매일 발생하는 일반의료폐기물 처리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가격리 및 능동관리자 전원에 대해서는 1:1 책임 모니터링을 실시해 전담 관리 중에 있으며, 대상자들의 발열등 건강상태를 확인,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을 처리하고 필요시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등 상황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긴급구호물품 426세트, 위생물품세트 306세트를 지원했다.

메르스 대책본부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지역안정을 위해 확산 예방용 포스트 4만6,920매, 리플릿 5만8,600매, 베너를 읍면동, 주요기관,시설공단, 다중집합장소 등에 배부하고, 對시민 안심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 현수막을 상남상업지역, 읍면동지역 79개소에 설치했다.

또한 수차에 걸쳐 읍면동을 통해 메르스 안전수칙을 아파트, 빌라, 다중이용시설에 수시로 배부 부착했으며, 리통장 및 각 자생단체 회의시 홍보, 각급 경로당 홍보 등 최일선에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오고 있다.

특히 메르스 대책본부와 각 보건소 TF팀은 24시간 상시 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격리되어 있는 접촉자 지원과 불편사항의 실시간 처리, 폭주하는 민원전화와 병원 및 격리자 생필품 보급 지원 등 상황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대다수의 일반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대시민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창원시 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재 격리 중에 있는 분들은 환자가 아니라 확산 예방차원에서 최소한의 희생을 감수하고 있는 것이므로, 시민들은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져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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