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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성 군수는 지난해 취임식에서 밝힌 “군민에 대한 헌신 봉사와 군민을 내 부모, 형제자매처럼 사랑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또 영광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난 1년을 힘차게 달려왔다. 이에 취임 1년을 맞아 ‘일 잘하는 군수, 군민과 함께하는 소탈한 군수’라는 평을 받고 있다.
영광군은 군민과의 소통, 복지·안전분야 강화 및 수요자 중심의 행정조직 개편과 영광군 발전종합계획 수립 등 백년대계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변화와 발전을 원하는 군민의 염원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 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을 위해 ‘공개행정’, ‘공정행정’, ‘공명행정’, ‘공감행정’을 군정방침으로 설정하고 ①함께사는 따뜻한 복지사회 실현 ②지역경제 활성화로 활력 넘치는 사회조성 ③농어업 경쟁력 강화로 풍요로운 농·어촌 건설 ④품격높은 문화·관광·체육 육성 ⑤전국 최고의 교육 명품 도시 건설 ⑥SOC의 지속적인 확충과 지역균형발전 달성의 역점과제를 중심으로 군정을 힘차게 추진하고 있다.
복지확대는 예산낭비가 아니다 !
김 군수는 복지확대는 사회참여를 위한 최소한의 통로를 열어주는 길이며, 고령화 시대에 어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은 결코 예산낭비가 아니라는 신념으로 복지예산 비중을 높였다.
이를 통해 기존 월 5만원 지급되었던 장수수당이 월 10만원으로 상향 지급되고 있으며, 경로당 공동부식비, 경로우대 목욕이용권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만 60세까지 확대하는 등 국가예방접종을 확대 지원하고 있고 군민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는 무료 건강검진실을 운영하여 양육비 경감과 질병 예방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농어촌버스 미운행 지역에 100원 택시라 불리는 군민행복 택시가 운행을 시작하여 교통 불편지역 군민의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이 대폭 향상되어 군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분만의료 취약지인 군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첨단 산부인과 전문병원 설치를 추진해 올해부터 분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타 지역으로 원정출산을 가야만 했던 어려움을 해소 했다.
아울러, 노인전문 치료병원 확충을 위한 치매전문 병동이 금년도에 착공에 들어가 2016년도에는 준공될 예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영광발전 이제 시작이다 !
김군수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유망기업 유치를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인구를 늘려가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판단하에 대마산단과 송림그린테크단지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디자인 융합 마이크로 모빌리티 신산업 생태계 구축사업의 국책사업 선정에 이어 작년도 전기구동 운송수단 실증환경 기반구축 사업 선정으로 총 150억원의 국비 확보 등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에 큰 동력을 얻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유망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올해 e-모빌리티 센터 착공 등을 비롯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김 군수는 이들 사업의 조기 안착과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타지역과 비교우위에 설수 있는 전국 최고의 입주환경 조성을 위해 이차보전금 지원과 수출물류비 지원, 전기요금 특별지원 및 원스톱 민원처리 등 기업 경영안정화를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전남 투자유치 대상 수상의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대마산단과 송림농공단지에 44개 기업과 분양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착공이상의 투자실현은 19개 기업에 이르고 있다. 영광군은 2018년까지 총 77개 기업이 공장을 설립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기업 육성과 실업자 직업교육을 통해 군민 자립기반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농어업은 생명산업이다 !
FTA, 쌀 관세화 유예조치 만료, 고령화 등 농어업 환경은 날로 어려워지고 험난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그러나 농어업은 식량주권을 지키는 생명산업이라는 인식하에 농어업 경쟁력 확보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시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업발전협의회를 설치하고 주요 농산물의 최저가격 보장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농업인의 경영안정 도모는 물론 농작물 재해보험을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농가부담보험료를 10%까지 감축, 농가부담을 경감해 나갈 계획이다.
관내 친환경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판촉행사 및 택배비지원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수도권 학교급식 및 대형 유통회사에 납품과 최근에는 CJ와 햇반용으로 쌀 1000톤(20억원 상당)의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존 최고의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영광굴비의 명성을 지켜 나가기 위해 수도권 대중교통 홍보와 진품 인증테그 보급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으며, 우리 지역 천일염 산업 육성을 위한 염전 바닥재 개선사업, 포장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찰벼 특화단지 조성으로 소비 트랜드에 적극 대응하고 보리산업 활성화를 위한 찰보리 융·복합산업지구 조성과 모싯잎송편 명품화를 위한 국산동부 자급기반 구축, 민물장어 배합사료 공장 건립 추진 등 지역 특산물을 대한민국 최고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수산물 공동 가공시설 확충과 어구 건조기구 및 작업장 설치 추진, 지게차 보급, 벼 공동 파종장 설치 등 농어촌 노동력 부족에 대응 하고 영농여건 개선을 위한 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품격높은 문화·관광 육성 !
김군수는 지난 한해 문화·예술·체육에 대한 군민의 갈증을 해소하고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감동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이는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가는 일이기도 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도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영광예술의전당에서 수준 높은 공연?전시로 이제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하게 되었다. 취임 후 1년간 총 54회에 2만8000명이 관람하는 등 군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통해 삶의 질을 높여 나가고 있다.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지역 축제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로 매년 50만명이 방문하는 불갑산 상사화 축제는 47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하였으며 2015년 전라남도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
아울러, 200억원 규모의 전라남도 교육청 공모 사업인 학생안전체험교육센터 건립이 영광으로 확정되어 건립 후 전남, 전북, 광주광역시 등에서 연간 10만명 이상의 교육생이 영광을 찾을 것으로 보이며, 국내 최초 원전사고 대비 교육장 건립과 함께 통합방재센터가 추진되면 영광군이 전국 최고 재난방재의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군민 1인 1운동 갖기 지원, 장애인 체육회 구성 지원 등 생활체육에 대한 수요증가에 맞춰 군민이 생활체육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영광승마장 및 에콜리안 영광CC가 개장되는 등 생활체육이 다방면으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스포츠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시키기 위한 공격적인 스포츠 마케팅 활동은 도 단위 이상 체육대회 및 동계훈련 19개 대회 유치로 133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4대 종교성지 관광자원화 사업, 불갑저수지 주변 종합레저타운 조성, 백수해안도로 경관 자원화 사업 및 축구전용구장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염산 향화도 바다매체타워와 설도젓갈타운이 올해 준공될 예정이다. 이러한 인프라 확충은 문화·관광·체육 분야에서 영광군의 미래가치 향상에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은 영광의 미래다 !
김군수는 교육에 대한 지원은 영광의 아들, 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가치 있는 투자로 생각하고 전국 최고의 교육 명품 도시 건설에 노력하고 있다.
방과후 학교, 무지개 학교 교육지구 지원과 인재 아카데미 지원을 통해 특성화 교육 지원 및 교육환경 개선에 매진해 왔으며, 원어민 영어교사 및 외국어 우수학생 해외 어학연수 지원으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영수업 지원, 어린이 안전축제 개최 및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키워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축제를 추진하는 등 우리 자녀들이 지성과 인성, 체력을 겸비하고 수련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지역아통센터 지원 확대와 저소득층 교복 및 수학여행비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의 학업 열정이 식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며,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고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SOC 확충으로 환황해권 중심도시 부상 !
영광군은 지리적으로 전남 서해안의 관문이자 서해안고속도로가 관통하고 있어 지정학적으로 매우 유리한 곳에 있으며, 이러한 강점을 더욱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영광~해제간 칠산대교 개통을 대비하고 서해안 교통의 중심 허브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영광~염산간 4차선 확·포장을 적극 검토 추진 중에 있으며 홍농~백수간 국도,법성~홍농간 국지도, 영광~대산간 국도 개설 및 확포장 등 국가 간선도로망 조기 확충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군도 및 농어촌 도로 5개소와 군 관리계획 도로 8개소를 개선 및 개설을 추진하여 지역간 균형 발전과 편리한 도로망 확충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어업인 복지회관 건립 추진 등 지역공동체 기능 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대창초록권역, 불갑산권역, 삼미량 권역 종합정비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살기좋은 행복한 농촌마을 건설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노후 상수도 시설의 정비와 지속적인 확충을 통한 맑은 물 공급과 백수·염산 하수관거 정비, 마을단위 하수처리시설 확충 및 가로수 숲길 조성 등 지역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향후 군정 역점 방향
민선 6기 출범이 영광 발전을 위한 소중한 기회라는 소명의식으로 군민의 복지증진, 역동적인 지역경제 창출, 풍요로운 농·어촌 건설, 감동 있는 문화관광, 꿈을 여는 평등교육, 공직자 업무 능력 제고 등에 군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첫째, 군민이 행복한 사회 조성
다양한 복지수요 증대에 따라 이동세탁 서비스 제공, 영광읍 종합복지센터 건립을 통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과 건강한 노후 생활 보장을 위한 노인 돌봄 서비스, 경로당 개?보수 및 다목적 게이트볼장 마련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 또 긴급지원사업 추진, 누리과정 지원, 다문화 가족 지원 및 중증 장애인 활동 보조서비스 확대 등 아동?여성, 취약계층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둘째, 지역경제 활성화 구축
대마산단·송림그린테크단지의 조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국비확보와 건강지킴 이동수단 핵심부품 기술허브 사업의 정부지원사업 선정 추진 등 연관 산업을 육성하고 중견기업 유치를 이뤄내겠다. 아울러 중소기업 간담회 및 산업인프라의 지속적인 구축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활성화 및 토종 기업 육성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증대에 가장 확실한 방안이 될 것이다.
셋째, 농·어민과 함께 부농의 꿈 실현
농?어업 환경은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농?어업은 포기해서도 안 되고 포기 할 수도 없다. 친환경농업의 내실화와 농번기 마을공동 급식 지원 등을 통해 영농여건 개선과 정체된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산물 유통시설 확충 및 농촌 융?복합 6차 산업의 육성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농?어업을 지켜 나가고 우리의 터전을 지켜 나가는 농·어민들께 긍지를 심어주고 부농의 꿈이 실현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넷째,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육성
4대 종교성지, 백수해안도로경관 관광자원화와 불갑저수지 주변 종합레저타운 조성 등 특색 있는 관광자원 개발에 노력하겠다. 또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제공 및 스마트 폰을 통한 관광지 정보 앱 서비스 실시, 체류형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통해 KTX 호남선 개통의 효과를 극대화 하도록 하겠으며, 경쟁력 있는 명품 축제 육성으로 고부가가치 창출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실현 할 계획이다.
다섯째, 꿈과 희망의 교육 명품도시 조성
재능별 특성화 교육 지원, 교육환경 개선 및 영어몰입 캠프 운영 등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과 청소년 오케스트라 운영 등의 건전하고 활기찬 청소년 문화를 육성 하겠다. 또 지역아동센터 지원 확대와 두드림 존 운영을 통한 청소년 진로교육 및 자립기술 교육과 가족캠프 운영 등 취약계층 교육 지원을 통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가는 교육 명품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
여섯째, 군민 감동의 행정 서비스 제공
아울러, 미소가 넘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직자 친절교육과 군민이 원하는 바를 제대로 알고 응대 할 수 있는 공직자 역량 강화에 힘쓰겠으며 여권발급 야간 민원실 운영, 복합민원 One-Stop 인·허가 서비스 제공 등 군민에게 감동을 주는 민원봉사 행정을 구현 하도록 하겠다. 또한 군에 산재해 있는 공공시설물 등의 체계적인 관리로 효율성 제고와 군민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
끝으로, 자만하지 않고 더욱 열정적으로 노력
지난 1년간 성과에 안주하거나 결코 만족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군정을 열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군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미흡한 점은 보완하여 군민과 함께, 행복한 영광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