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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 회의실에서 3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의령군장학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장학회를 이끌어 나갈 이사장에 오영호 군수를 선임했다.
임원은 오용 군의회 의장을 당연직으로 하고, 그 동안 장학회설립을 준비해온 설립준비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이사 15명, 감사 2명을 선임해 총 17명의 임원진을 구성했다.
창립총회는 김영곤 위원으로부터 추진 경과보고를 받고 설립취지문 채택과 정관제정, 법인명칭, 임원선임 등 정관에 포함된 내용들에 대해 세세한 부분까지 폭넓게 협의하고 결정해서 (사)의령군 장학회 창립을 결정했다.
오 군수는 “의령의 미래는 바로 교육에 달려있으며 교육에 대한 우리의 노력이 결실을 거두어 의령의 인재들이 세계 곳곳에서 무한한 역량을 발휘해 선진 한국을 빛나게 할 때, 우리는 우리 고장과 국가를 위해 큰일을 해냈다는 뿌듯한 자부심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의령군장학회는 우리 고장 인재들이 보다 넓은 무대에서 자신의 꿈과 포부를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인재를 양성하는 역할에 충실할 것을 굳게 약속한다”고 밝혔다.
의령군장학회는 지난 3월 16일 장학회 설립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곧바로 장학회 설립을 추진해 왔으며, 소위원회에서 3회에 걸쳐 장학회 운영방향과 정관 등 인재육성에 필요한 사항 등을 안건별 심의를 한바 있다.
인물의 고장 의령군이, 인재양성의 책임감을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를 적극 발굴하고 육성한다는 취지로 출범을 준비해온 의령군 장학회는 그동안 군민과 향우, 기관 사회단체에서 적극 참여, 장학금 기탁이 현재, 총 회원 1100여명에 설립기금 3억2000만원의 기탁금으로 장학회 설립구성요건을 갖추었다.
한편 예부터 의령은 인물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곳으로 백척간두에 선 나라를 구한 홍의장군과 독립쟁취에 모든 것을 바친 백산 안희제 선생, 경제보국의 일념으로 삼성을 세계 초일류기업으로 만들어 낸 호암 이병철 회장을 비롯해 많은 인물들이 성장해 국가의 동량지재가 되었던 고장이다. 의령군 장학회는 지역 교육여건 개선과 명문학교 육성에 최선을 다해 다시 한 번 인물의 고장으로서 면모를 과시할 날을 기약하게 됐다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