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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기름 유출 가상 방제 훈련 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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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5. 07. 0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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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항에서 민관군 합동 방제 훈련 실시
평택해경, 기름 유출 가상 방제 훈련 벌여
평택.당진항에서 실시한 민.관.군 합동 방제훈련에서 평택해경방제선이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평택해양경비안전서(서장 신동삼)는 3일 평택·당진항 해상에서 선박 기름 유출에 대비한 민.관.군 합동 해양오염 방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방제훈련은 평택.당진항으로 입항 중이던 예인선과 유조선이 충돌 벙커C유가 바다로 유출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평택해경안전서, 평택해수청, 해군 2함대, 해양환경관리공단 평택지사, 이수산업개발, (주)씨엔, 현대엔지니어링 등 7개 기관, 단체,업체에서 함정 및 선박 15척, 오일펜스 700미터 등이 동원되어 실시됐다.

신동삼 평택해경안전서장의 현장 지휘로 진행된 방제훈련은 △방제 세력 긴급 출동 △선박 파공 부위 응급 봉쇄 △사고선에 남아 있는 기름 이송 △오일펜스 설치 및 기름 회수 등으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평택당진항은 평소 유조선, 화학물질운반선, 화물선 등 하루 300여척의 선박이 출.입항해 해난사고로 인한 해양오염 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고 지적하고 “해경, 해군, 해수청, 업체 등 방제 관련 기관 단체 간에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기름 유출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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