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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합동 방제훈련은 평택.당진항으로 입항 중이던 예인선과 유조선이 충돌 벙커C유가 바다로 유출된 상황을 가상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평택해경안전서, 평택해수청, 해군 2함대, 해양환경관리공단 평택지사, 이수산업개발, (주)씨엔, 현대엔지니어링 등 7개 기관, 단체,업체에서 함정 및 선박 15척, 오일펜스 700미터 등이 동원되어 실시됐다.
신동삼 평택해경안전서장의 현장 지휘로 진행된 방제훈련은 △방제 세력 긴급 출동 △선박 파공 부위 응급 봉쇄 △사고선에 남아 있는 기름 이송 △오일펜스 설치 및 기름 회수 등으로 약 1시간 가량 진행됐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평택당진항은 평소 유조선, 화학물질운반선, 화물선 등 하루 300여척의 선박이 출.입항해 해난사고로 인한 해양오염 사고 발생 우려가 높다”고 지적하고 “해경, 해군, 해수청, 업체 등 방제 관련 기관 단체 간에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해 기름 유출 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