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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한화케미칼 등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7일 오전 사내인트라넷을 통해 ‘임직원께 드리는 글’을 올려 이번 사고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김 사장은 먼저 “지난 3일 울산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임직원 여러분의 우려가 클 것이라 생각된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고 있는 한화케미칼 사업장에서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대표이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또 “앞으로는 어떤 경우에도 이런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사업장에서 철저한 안전점검 및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환경안전관리시스템을 전반적으로 다시 검토해 만에 하나 조금이라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철저하게 보완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그들과 슬픔과 아픔을 함께 나눈다는 자세로 임직원 모두 회식이나 음주 등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 사장은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진정한 반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 함으로써 더 나은 회사를 만들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야말로 한화케미칼이 사회에 보답할 수 있는 길임을 명심하고 전 임직원들이 이에 적극 동참 해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사장은 지난 3일 사고 발생 직후 울산으로 내려가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사고 수습과 유족 위로 등에 나선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