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 임직원들에 ‘자숙’ 태도 당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0709010005811

글자크기

닫기

최원영 기자

승인 : 2015. 07. 09. 15:3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532
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이 지난 3일 발생한 울산2공장 폐수 저장조 폭발사고와 관련해 재발 방지를 위한 의지를 밝히고 반성과 자숙의 목소리를 냈다.

9일 한화케미칼 등에 따르면 김 사장은 지난 7일 오전 사내인트라넷을 통해 ‘임직원께 드리는 글’을 올려 이번 사고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김 사장은 먼저 “지난 3일 울산사업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임직원 여러분의 우려가 클 것이라 생각된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고 있는 한화케미칼 사업장에서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대표이사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또 “앞으로는 어떤 경우에도 이런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사업장에서 철저한 안전점검 및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환경안전관리시스템을 전반적으로 다시 검토해 만에 하나 조금이라도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철저하게 보완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하고 그들과 슬픔과 아픔을 함께 나눈다는 자세로 임직원 모두 회식이나 음주 등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김 사장은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진정한 반성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 함으로써 더 나은 회사를 만들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야말로 한화케미칼이 사회에 보답할 수 있는 길임을 명심하고 전 임직원들이 이에 적극 동참 해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사장은 지난 3일 사고 발생 직후 울산으로 내려가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사고 수습과 유족 위로 등에 나선 바 있다.

최원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