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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업계, ‘석유화학 공동등록 컨소시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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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5. 07. 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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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소시엄 이사 단체사진
한국석유화학협회가 10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화학물질 공동등록 컨소시엄인 ‘석유화학 공동등록 컨소시엄’ 발족식을 개최했다. /제공 = 한국석유화학협회
석유화학업계가 강화되고 있는 환경규제에 대비하기 위한 화학물질 공동 등록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한국석유화학협회는 10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화학물질 공동등록 컨소시엄인 ‘석유화학 공동등록 컨소시엄’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번 컨소시엄은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이 올 1월부터 시행되면서 등록대상인 기존 화학물질의 공동등록을 위해 구성됐다. 화학물질 등록 전문 컨설팅사와의 협업을 통한 성공적인 등록을 추진하고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는데 목표를 뒀다.

발족식에는 컨소시엄 참여기업의 임직원과 등록수행기관, 법률자문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사들은 컨소시엄 협약서에 서명하면서 자사에서 수입·제조하는 화학물질의 원활한 등록을 위해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석유화학 공동등록 컨소시엄에는 석유화학협회 회원사 21개사가 우선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김연섭 롯데케미칼 상무를 운영위원장으로 한 운영위원 10명도 선임됐다. 운영위원회는 컨소시엄의 사업과 관련된 업무계획·사무국 구성 및 운영·예산 및 비용부담 등의 업무를 심의·의결하게 된다.

화학물질등록을 위한 수행기관으로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켐토피아·TO21·남앤드남을 선정했다. 또 올해 9월 이후부터는 참여 가능대상이 석유화학협회 비회원사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정된 김현태 석화협회 상급부회장은 발족식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발적인 컨소시엄에 참여한 기업들에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컨소시엄의 원활한 운영 및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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