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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만공사,메르스 위기 타개 평택항 화객 증대방안 모색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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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5. 07. 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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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만공사,메르스 위기 타개 평택항 화객 증대방안 모색
평택항만공사가 최근 평택항 운영 국제 카페리선사 대표단을 초청, 메르스 진정 국면에 맞춰 그동안 위축됐던 평택항의 화객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사진 = 평택항만공사
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이 취임 첫 행보를 평택항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활동으로 시작했다.

평택항만공사는 최근 영성대룡,평택교동훼리, 연운항훼리, 일조국제훼리 등 각 국제카페리 선사 CEO 및 관계자 등 10여명을 초청, 그동안 메르스로 위축됐던 평택항의 화객(貨客) 증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메르스 발병으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과 운영 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평택항 관광산업 활성화 및 화객 증대를 위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이들은 간담회를 통해 평택항의 관광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관계사 및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는데 의견을 같이하는 한편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 인프라 구축, 원활환 물류 활동이 전개될 수 있는 환경 마련, 민·관이 함께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모색해 나가는 민관 합동 간담회 실시, 지원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발전 의견 등을 교환하기도 했다.

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은 “메르스 이후 운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상반기 여객실적 26만명을 달성하는 등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위축된 중국 관광객의 방한을 이끌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투어코스를 개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영성대룡해운 정홍 대표이사는 “메르스로 인해 외국인 단체 여객이 크게 줄었다.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 9월까지 예약이 줄줄이 취소되고 있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 정부와 지자체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평택항만공사는 중국인 관광수요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평택항의 관광 품질을 제고시키기 위해 관계기관 ,학계, 여행업계 등과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재 평택항에서 운항하는 국제카페리 노선은 중국 강소성(江蘇省) 연운항, 산동성(山東省) 영성, 위해, 일조, 연태로 5개 노선이 운영 중이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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