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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평택해경에 따르면 협약은 해상 화학 물질 유출 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선박 및 해양 시설에서 발생하는 화학 물질 사고에 유기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계기로 사고 대응 정보 교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합동 교육 훈련, 화학 사고 대비 합동 훈련 실시, 상호 장비 및 자재 지원 등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앞으로 선박과 해양시설 등에서 화학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평택해경과 시흥 화학 재난 합동 방재 센터는 합동으로 화학 물질 탐지 분석, 방재 작업, 재난 현장 지원 등을 실시하게 된다.
체결식에서 평택해경 신동삼 서장은 “양 기관은 이미 지난달 3일 평택당진항에서 위험 유해 물질 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해 협력 체제를 시험 가동한 바 있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해 해양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해상 화학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흥 화학 재난 합동 방재 센터는 대규모 화학 사고에 대응하고 화학 물질 취급업체에 대한 지도 점검 및 안전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환경부, 경기도 등 7개 기관 단체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