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식 LG화학 NCC사업부장 전무는 17일 한국거래소 본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분기 실적발표회를 통해 “전방산업이 대부분 불황임에도 LG화학의 프리미엄 제품이 먹히고 있고 한국과 중국의 공장이 모두 풀 가동 중”이라며 “이는 회사의 영업 경쟁력이 경쟁사 대비 우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LG화학은 ABS·EP 등 영업의 많은 부분을 중국시장을 겨냥해 팔고 있으며 자동차·가전 등 전방시장 영업환경은 대부분 좋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LCD사업 업황도 기존 ’상저하고’를 전망했지만 ‘상저하저’로 부진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혁성 전보전자소재 경영전략담당은 “그나마 LCD시장이 희망적인 건 중국시장에 빠르게 진입했고 큰 고객들에 효과적으로 접근했다는 부분”이라며 “상대적으로 많은 시장의 불안요인을 커버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