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역학생자치회는 각급 학교의 학생회장 97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체 학생 대표 4명을 선출 각 학교급 학생 대표들의 의견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5월 16일 무봉산청소년수련원에서 다살이 리더십 캠프를 열고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덕목을 강의, 토의, 실습 , 힐링 체험 등을 통해 탐구한 결과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의지와 열정을 갖추게 됐다.
평택지역학생자치회는 이날 85명이 참석(참석률87.6%)해 상반기 협의회를 통해 평택지역 및 평택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 지 의견을 모으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실천거리가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 보았다.
협의 결과 학생들이 평택 지역 및 평택 교육 활성화를 위한 실천 주제로 친구사랑·고운말 쓰기·수학여행 활성화·9시 등교 선택제·학력 향상 방안·청소년 축제 활성화·급식 질 개선·봉사 활동 기회 부여·여름겨울 방학 기간 확보 등의 의견을 내 놓았다. 그 중 ‘메르스 사태로 인해 나빠진 평택 이미지 개선’, ‘지리상 가까운 지역의 학교끼리 모여 지역자치회의 실시’에 대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찾아 보았다.
협의회에서 논의된 방안으로는 평택 이미지 개선 UCC 공모전을 실시해 우수한 작품을 유튜브나 G-BUS 광고에 올리자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나왔으며, 그 외 포스터, 광고지 만들기, 평택의 자랑거리 및 명소 알리기 등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어 지리상 가까운 학교끼리 모여 회의를 하자는 의견에는 SNS를 통해 먼저 단체방에서 의견을 교류한 다음, 친밀도가 높이고 차츰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보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하반기 모임을 오는 10월 26일 월요일로 정하고, 각 학교별로 위 토론 주제를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다시 토론해 실천에 옮기기로 약속하며 마무리를 했다.
평택지역학생자치회 전체 진행을 맡은 고등학교 학생 대표인 김민주(비전고 3학년)학생은 전체 회의를 진행하면서 학생 대표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진행 소감을 밝혔다. 또한 “오늘 협의회에서 나온 현안 주제를 바탕으로 각 학교에서 활발한 의견을 나누고, 학교 실정에 맞는 여러 가지 실천거리들을 찾아 일상생활에서 실천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학생 중심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야 한다”라는 말을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