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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22일 팀장 이상 보직임원 92명이 직접 서명한 ‘결의문’을 오전 6시30분부터 약 90여분간 서울 본사 및 거제 옥포조선소 출근길 직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원들은 결의문에서 “현 위기를 사전에 예방하지 못하고 직원들에게 큰 실망감을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고 사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당면 위기가 시황이나 외부 원인으로만 돌리기엔 내부 원인도 컸음을 뼈를 깎는 마음으로 자성한다는 설명이다.
임원들은 “위기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솔선수범을 통해 회사 정상화에 앞장설 것을 결의한다”며 “사직을 포함한 거취와 처우 등 일체를 최고경영자에게 일임하고 백의종군하는 자세로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회사 위기 극복을 위해 필생즉사 필사즉생의 마음으로 임할 것이며 신뢰 회복을 위해 기본과 원칙을 준수,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결의 했따.
임원들은 또 “조직 이기주의·보신주의·권위주의를 배격하고 소통과 배려를 통해 건강한 대우조선해양 문화복원에 앞장설 것”이라며 “윤리경영에 모범을 보여 스스로에게 가장 엄격한 잣대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후배들에게 자랑스런 회사를 물려주고자 강력한 자구노력에 앞장서며 회사 정상화에 모든 것을 걸고 일로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결의문은 지난 18~19일 열린 임원 긴급 워크숍에서 결의된 것 내용으로, 이후 결의문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 세부계획을 발표 후 임원들이 앞장서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