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우조선해양 및 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은 오는 23일과 11월에 각각 2000억, 3000억원 등 총 5000억원의 회사채 만기가 도래한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선박쪽에서 들어오는 영업대금이 있어 이번 2000억원 회사채 상환은 문제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은 이미 대우조선해양이 6000억원 정도의 유동성을 확보해 두 차례 만기를 넘기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대우조선의 기술력과 수주 상황 등을 고려하면 회사의 유동성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 산업은행의 기본 입장이다.
산업은행은 전날 수출입은행과 함께 대우조선이 덴마크 머스크사에서 수주한 컨테이너선 11척에 대한 선수금환급보증(RG) 취급도 모두 승인했다. 승인한 RG의 전체 규모는 약 7억 달러다.
산업은행은 21일부터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실사에 착수했고 본사와 거제 조선소로는 27일부터 실사단이 파견될 예정이다. 당초 8월14일로 예정됐던 대우조선해양 실적발표는 다음주 중으로 당겨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