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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출신 가수 박상민 희망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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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5. 07. 2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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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것은 노래밖에
평택출신 가수 박상민 ‘한 여름밤 희망콘서트’ 개최
지난 22일 평택성모병원에서 열린 희망콘서트에 앞서 홍보대사폐를 전달 하는 이기병 평택성모병원장
“평택이 고향인 제가 시민 여러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것은 노래밖에 없네요!”

평택출신 가수 박상민은 지난 22일 평택성모병원 대형 주차장에서 환자와 의료진·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상민의 희망콘서트’를 개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희망콘서트는 지난 14일 위문공연에 이어 메르스로 어려움을 겪은 의료진들과 환자·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는 뜻으로 자비로 마련했다.

공연은 박상민과 선후배 관계에 있는 유리상자의 이세준 씨의 선곡으로 시작해 의리파 가수 한혜진 씨가 참석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한혜진 씨가 부른 ‘너는 내남자’에서는 1000여명이 시민들이 함께 부르는 등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이어 나온 박상민은 자신의 히트곡인 ‘지중해’를 시작으로 주옥같은 노래로 공연을 보러온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늦은 감은 있지만 고향인 평택에서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해주기 위해 오늘 작은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메르스가 무서운 전염병일지라도 우리 고향 선후배님들은 반드시 잘 극복 하실거라 믿고 오늘 이 노래로 잠시나마 힘들었던 기억을 지웠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평택성모병은 평택시민들을 위해 노력한 공로와 병원 홍보에 많은 도움을 준 박상민에게 홍보대사패를 전달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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