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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2분기 영업익 2550억… 전년비 30.9%↑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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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5. 07. 2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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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9% 증가해 분기 사상 최대인 2550억1600만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3조2141억2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1639억400만원으로 3.6% 감소했다.

효성 관계자는 “섬유와 화학 부문의 지속적인 실적 호조와 중공업 부문의 이익 개선이 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섬유 부문의 스판덱스 사업은 해외 증설 물량의 판매 확대와 원가 절감 등으로 수익을 확대하고 있으며 중공업 부문은 초고압 변압기 및 차단기 사업 등 수익성 위주로 선별적 수주에 나선 결과 경쟁력을 확보했다.

화학 부문은 원재료 가격 하락 및 유가 회복에 따른 스프레드 확대로 이익이 늘어났고 산업자재 부문에서는 대표제품인 타이어코드 등이 지속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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