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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실적 개선까지 인내심 필요...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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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07. 3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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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30일 LG전자에 대해 3분기 실적이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인내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8000원에서 6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록호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2분기 매출은 13조9257억원으로 시장 예상치(14조9666억원)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며 “전체 매출의 3분의 1을 담당하는 HE(홈엔터테인먼트) 사업부 매출이 글로벌 TV 수요 부진으로 전분기 대비 11% 떨어진 것이 주요인이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275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3% 늘어날 것”이라며 “3분기는 통상 에어컨 판매량 감소로 인해 2분기보다 영업이익이 감소하는데 올해는 TV의 흑자전환으로 전분기 대비 증익이 가능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동사의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66배수준으로 역사적 밴드 하단을 36% 밑돌고 있다”며 “투자자들은 흑자전환 가시성이 보다 뚜렷해질 때까지 관망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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