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외신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대표단은 지난 3일 인도를 방문해 다르멘드라 프라단 석유부 장관과 LNG선 건조 프로젝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프라단 장관은 현지 언론을 통해 “현대중공업 대표단이 방문해 인도의 LNG선을 건조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총 4237억루피(한화 약 7조7800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게일이 2017년부터 20년간 미국산 LNG를 자국으로 운송할 해운사를 선정하면 그 해운사가 운반선을 건조할 조선사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직 선급 규모 등 구체적으로 공고가 나온 바 없지만 조선사들이 받을 수 있는 건조 대금은 척당 2억달러, 총 18억달러(약 2조1100억원) 수준으로 예측된다.
게일은 9척 가운데 3척을 인도에 있는 조선소에서 건조해야 한다는 조건을 강조하고 있어 해운사 입찰공고를 냈음에도 4차례나 유찰된 상태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아직 해운사도 선정되지 않은 상황”이며 “운반선 수주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