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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 시행 배출량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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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5. 08. 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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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010년에 비해 10.5% 줄어
경남도는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하면서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량이 2010년에 대비하여 10.5% 줄었다고 11일 밝혔다.

그동안 도는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음식물 쓰레기 종합대책’, ‘시지역 음식쓰레기의 직매립 금지’, ‘음식문화 개선’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했고, 2011년에는 음식물류폐기물의 종량제를 도입했다.

종량제 도입이후 2010년 하루 평균 859.0톤에서 2014년 768.4톤으로 10.5% 줄었고, 쓰레기 감량에 따른 처리 비용 절감효과는 공공처리시설 기준으로 연간 22억원이다. 2014년에는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음식물쓰레기 경진대회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에서는 음식물쓰레기를 지속적으로 줄이기 위해 무선주파수를 이용해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을 계량해 그 양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전자태그(RFID) 방식 시설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의 전량 재활용을 목표로 2021년까지 500억원을 투입해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설 7개소도 설치한다.

강동수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음식물 쓰레기의 발생량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 주부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적정량의 음식만 조리해 섭취하고 음식물쓰레기는 물기를 제거한 후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14년말 현재 경남도내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은 1일 768.4톤이고, 이 중 611.48톤(79.6%)을 재활용하고 나머지 93.8톤(12.2%)은 소각 또는 매립 등의 방법으로 처리하고 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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