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본사 임원 4명과 고문 4명, 자회사 대표 및 고문 5명 등 총 13명이 실적 부진에 대한 고의적인 책임을 지고 자진사퇴했다고 밝혔다.
고재호 전 사장은 지난달 대우조선이 올해 2분기에 3조원이 넘는 적자를 냈다는 실적을 발표하자 고문직에서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55명에 달하던 대우조선 본사 임원은 지난번 사퇴한 7명을 포함해 44명만 남게 됐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임원 사퇴에 이어 9월말까지 부장급 이상 1300명을 대상으로 한 ‘인적쇄신’을 단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