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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군에 “완전무장한 전시상태 진입”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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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희 기자

승인 : 2015. 08. 2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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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사진=노동신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군인들에 완전무장할 것을 명령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21일 오후 5시부터 북한군 전선대연합부대들에 불시에 작전 진입이 가능한 완전무장한 전시상태로 이전하며,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함에 대한 군 최고사령관 명령을 하달했다고 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어 적들이 48시간 안에 심리모략 방송을 중단하지 않는 경우 심리전 수단들을 격파 사격하기 위한 군사적 행동과 적들의 반작용을 진압하기 위한 지역의 군사작전을 지휘할 지휘관들이 임명돼 해당 전선으로 급파됐다고 덧붙였다.

조선중앙방송은 또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가 선포됨에 따라 해당 지역의 당·정권 기관과 근로단체, 안전·보위·인민보안 기관 그리고 공장, 기업소 등 모든 단위를 준전시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방법이 회의에서 논의됐다고 전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이 직접 소집한 비상확대회의에는 당 중앙군사위원회 위원들과 군 총참모부 지휘관들, 군 전선대연합부대장들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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