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현대·기아차 7월 해외생산 3년만에 최저…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0827010015089

글자크기

닫기

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08. 27. 08:0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IMG_2516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달 해외공장 생산이 최근 3년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의 7월 자동차 통계월보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중국과 미국 등 8개국의 해외공장에서 28만9753대의 차량을 생산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33만7278대보다 14.1%(4만7525대) 감소한 수치다.

또 2012년 7월 이후 3년 만의 최저치이기도 하다.

현대차는 7월 생산 대수가 20만644대로 작년 동기보다 13.9% 줄었으며 기아차는 8만9109대로 14.4% 감소했다.

현대차와 기아차 모두 중국 시장의 부진으로 중국 생산량이 급감한 것에 큰 타격을 입었다.

양사는 지난달 중국에서 8만1466대를 생산했는데 이는 지난해 7월 현대차의 생산량(8만6203대)에도 못 미치는 수치다. 특히 양사의 합계 생산량은 작년 동기(13만7223대)보다 40.6% 감소했다.

현대차는 작년 동기(8만6203대)보다 43.2%나 줄어든 4만8966대를 생산하는데 그쳤으며 기아차의 지난달 중국 생산 대수는 3만25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5만1020대)보다 36.3% 감소했다.

러시아와 브라질 내 생산도 루블화와 헤알화의 약세 영향으로 감소했다.

러시아는 1만2320대로 9.1% 감소했으며 브라질은 1만105대로 11.7% 줄었다. 러시아와 브라질 공장의 생산 물량은 전월에 비하면 각각 39.3%와 34.6% 급감한 수치다.

다만 현대차의 인도(5만6300대)와 미국(3만8005대) 공장 생산 물량은 작년 동기보다 각각 4.3%와 17.4% 증가했다. 기아차는 슬로바키아 공장 생산량이 2만56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8.0% 증가했다.
최성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