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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그리스 선사로부터 초대형 유조선 수주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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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5. 09. 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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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2분기 수조원대 영업손실 이후 첫 대형 유조선 수주를 앞두고 있다.

16일 조선업계와 트레이드윈즈 등 외신에 따르면 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선사 마란탱커스와 32만DWT(재화중량톤수)급 초대형유조선(VLCC) 2척과 15만6000DWT급(수에즈막스급) 유조선 2척 수주를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선박가격은 아직 협상중이라 확정되지 않았지만 업계에선 VLCC가 9400만달러(약 1100억원) 내외일 것으로 보고 있다. 수에즈막스급은 척당 약 6300만달러 수준으로 전해졌다.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경남 거제시 옥포조선소와 루마니아 망갈리아조선소에서 안젤리쿠시스그룹의 선박 12척을 건조 중이다.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가 예정돼 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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