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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료봉사단, 추석연휴 짐바브웨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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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5. 09. 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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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의료법인 동하 의료재단 한마음병원(하충식 이사장), 영산대학교(노찬용 이사장)와 공동으로 우호교류 자치단체인 짐바브웨 중앙마쇼날랜드주에서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의료봉사단은 한마음병원 배수택 병원장(소아청소년과)을 포함한 의료진 8명과 사업관리 총괄을 담당한 변재길 교수(국제HRD협력센터장) 등 지원인력 3명으로 구성돼 지난 26일 부터 오는10월 3일까지 8일간 짐바브웨 중앙마쇼날랜드주에서 해외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남도는 추석연휴기간에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임에도 의료진들의 자발적 참여와 큰 호응이 있었다고 전했다.

짐바브웨는 경제난으로 인해 보건의료 분야의 인적자원이 충분하지 않고, 병원을 운영할 의약품과 장비 등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AIDS·말라리아 등 치명적인 전염병이 지속적으로 창궐하고 있어 높은 공공의료보건 서비스가 절실한 나라다.

이에 따라 경남도 의료봉사단은 산모, 아동 등을 중점 대상으로 전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소아과, 내과 등 무료 진료를 진행하고있다.

또한, 의료봉사단은 짐바브웨 중앙마쇼날랜드주에 의료기자재(혈압계, 청진기, 혈당뇨체크기(2대), 어린이체중기(2대), 산소포화도모니터링(1대))도 기증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의료봉사 기간 중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경남도에 직접 초청하여 진료하는 등 아프리카의 열악한 보건의료시스템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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