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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서포터즈 활동’ 결혼이민자 공존의 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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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5. 09. 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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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역량강화로 일자리제공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사업 펼쳐’
서포터즈직업지원
구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은)는 한국생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을 돕고 지원하는 다문화가정 서포터즈사업을 활성화해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결혼이민자 서포터즈 활동은 한국사회에 건강하게 적응하고 안정적으로 살아가는 결혼이민자들을 활동가로 위촉해 의사소통이 어려운 초기입국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그들의 생활을 돕는 일이다.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원세영 씨는 입국한지 3년 6개월이 된 로안(가명) 씨를 지속적으로 돕고 있다. 지난 5월 전국다문화말하기대회 참가하도록 지원해 장려상 수여와 상금 50만원을 받도록 도움을 줬다.

또한 자녀 첫돌 사진이 없어 걱정하는 로안 씨에게 돌사진 앨범 후원을 받아 무료로 아기 앨범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특히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후원의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 ‘다문화여성 마중물’ 사업에 로안 씨가 이력서를 내도록 도와줘 한국어교실에서 보조 교사의 역할을 하며 사회진출로의 역량을 키우며 맡은 역할을 다부지게 해내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초기 결혼이민자들은 취업의 문턱이 높아 일자리 사각지대에 있는 상황이 많은데 로안 씨는 취업까지의 기회제공과 사회생활의 경험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의 사회진출의 마중물 역할로 인턴수행기관의 역할을 하며 향후 통·번역사, 결혼이민자의 역량강화 일자리 사업 등 취업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활동가들에게 준사례 관리자의 역할을 부여해 결혼이민자의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돕고 다문화가정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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