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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건설장비 사업부문 일시 조업중단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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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5. 10. 0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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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이 건설장비 사업부문의 부분 조업 중단을 검토 중이다. 중국 건설경기 침체로 실적이 부진해 생산량을 조절하겠다는 취지다.

1일 현대중공업측은 “10월 중 건설장비 사업부문의 부분 조업 중단을 검토 중”이라며 “다만 구체적 시행날짜와 기간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중국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사업부진에 따라 생산량을 조절하기 위한 조치”라며 “확정된 건 아니지만 짧은 기간 한시적으로만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설장비 사업부는 굴착기와 각종 로더, 지게차 등을 제조한다. 현대중공업 건설장비 사업은 지난해 334억원 적자전환 한 후 올 상반기 15억원의 적자를 냈다.

현대중공업은 미국 커민스사와 2012년 50대 50 비율로 출자해 설립한 건설기계용 엔진 전문업체 현대커민스엔진을 지난 8월 청산하기도 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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