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재 창원시 경제국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시정 핵심과제인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성장잠재력과 혁신성을 겸비한 지역의 유망 기업을 육성하고 신규 고용 창출을 위한 펀드를 조성 중소·벤처기업의 투자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6년 총 800억원 규모로 결성했던 대덕펀드의 경우 청산 결과, 총 484억원의 수익이 발생했고 최근 부산는 창업펀드를 조성해 2018년까지 20만개의 새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획을 수립했으며, 모태펀드를 주관하는 중소기업청도 향후 10년간 20조원의 벤처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하는 등 펀드를 통한 투자가 날이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창원시도 지역산업 특성을 반영해 창원시만의 차별화된 방식으로 기업을 육성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펀드 조성과 관련해 창원시는 지방재정법상 출자제한 규정에 따라 지자체는 펀드에 직접출자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한 간접투자를 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이를 위해 내년 예산으로 10억원을 편성해 펀드 조성금액의 10% 이내의 금액을 출자할 예정이다.
그리고 펀드를 조성하는 방법은 기 결성된 투자펀드에 조합원으로서 지분을 출자하는 방식과 자체적으로 투자조합을 결성해 펀드상품을 운용하는 방식이 있는데 각 방식마다 장단점이 있는 만큼 투자유형별로 세부적 검토를 통해 추후 결정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펀드를 조성하면 자본이 부족한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예산을 확보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중소기업과 벤처기업 유치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